전도연, 서울예대 동기 유재석 과거 폭로 “속 뒤집는 얘기” 티격태격 케미 (핑계고)

장예솔 2024. 7. 21.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예대 91학번 동기 유재석과 전도연이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은 게스트로 등장한 전도연과 서울예대 91학번 동기라는 인연을 고백했다.

남창희는 "학교 다닐 때부터 입담이 좋았냐"며 유재석의 과거를 물었고, 전도연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 같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그니까 그런 걸 좀 얘기해 봐라"고 요구, 전도연은 "좋은 기억은 기타를 좀 치지 않았냐"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유재석 전도연 (사진=뉴스엔 DB)
뜬뜬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서울예대 91학번 동기 유재석과 전도연이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7월 20일 '뜬뜬'에는 '도떤여자 지떤여자 with 3호 명예 계원'이라는 제목의 '핑계고'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재석은 게스트로 등장한 전도연과 서울예대 91학번 동기라는 인연을 고백했다. 남창희는 "학교 다닐 때부터 입담이 좋았냐"며 유재석의 과거를 물었고, 전도연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민망한 듯 웃으며 "제 속을 제일 뒤집는 얘기였다"고 발끈했다.

두 사람의 폭로가 계속되자 또 다른 게스트 임지연은 "혹시 좋은 기억은 없냐"고 재차 물었다. 유재석은 "그니까 그런 걸 좀 얘기해 봐라"고 요구, 전도연은 "좋은 기억은 기타를 좀 치지 않았냐"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유재석은 "못 친다"고 단칼에 부인해 두 사람이 과거 친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남창희 역시 임지연과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인연을 공개하면서 "같이 일을 했지만 별 이야기가 없었다"고 전했다. 남창희와 달리 파워 E(외향형) 성향을 자랑한 임지연은 "저는 오빠랑도 되게 친하다고 생각했다. 오늘 오신다길래 '엄청 친한데'라고 생각했다"며 "알건 모르건 그냥 오빠라고 부른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도연과 임지연은 오는 8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리볼버'에 출연한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