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이달에만 3.6조 원↑

김수영 기자 2024. 7. 21.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3조 6천억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대 은행 가계 대출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712조 1천841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3조 6천118억 원 늘었습니다.

가계대출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동산 가격도 오르면서 매수심리가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3조 6천억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대 은행 가계 대출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712조 1천841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3조 6천118억 원 늘었습니다.

가계대출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동산 가격도 오르면서 매수심리가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는 9월로 연기된 '스트레스 DSR' 시행을 앞두고 한도가 축소되기 전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도 한꺼번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