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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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풍백 수수 의혹 등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검찰 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대면 조사로 진행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검찰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에서 어제(20일) 김 여사를 비공개 대면조사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김 여사에게 출석 요구 뒤 협의에 따라 경호와 안전상 이유로 보안청사에서 조사를 진행했다는 게 검찰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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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풍백 수수 의혹 등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검찰 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대면 조사로 진행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검찰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에서 어제(20일) 김 여사를 비공개 대면조사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김 여사에게 출석 요구 뒤 협의에 따라 경호와 안전상 이유로 보안청사에서 조사를 진행했다는 게 검찰의 입장입니다.
김 여사는 어제 오전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13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2010~2011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주가조작 과정에서 자금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13일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에게 300만 원 가량의 명품백을 선물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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