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섬유공장서 불…11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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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7시 3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소재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안산시는 화재 직후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공장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시민은 창문 닫기 등 연기 흡입에 유의 바랍니다"라고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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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7시 3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소재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공장 기숙사에 있던 11명은 모두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안산시는 화재 직후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공장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시민은 창문 닫기 등 연기 흡입에 유의 바랍니다"라고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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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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