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여사 검찰 출석에 "필요하면 법률대리인이 입장 밝힐 것"

김승민 기자 2024. 7. 21.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데 대해 "필요할 경우 김 여사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21일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김 여사가 전날(2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에 관해 13시간여 동안 검찰 대면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후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 어제 보안청사서 검찰 조사받아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용산 대통령실 청사. 2023.05.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데 대해 "필요할 경우 김 여사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21일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김 여사가 전날(2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에 관해 13시간여 동안 검찰 대면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후 이같이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전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정부 보안청사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