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 또 보내...경기북부로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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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다시 남쪽으로 오물풍선을 날려 보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21일 오전 9시23분과 9시21분 각각 안전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북한이 대남오물풍선을 다시 부양 중"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낙하물에 주의하고 풍선 발견 시 접근하지 말고 군부대(1338)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오물풍선 살포까지 포함 시 북한의 풍선 도발은 올해 들어 9번째다.
우리 군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중단 시까지 당분간 매일 대북 확성기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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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다시 남쪽으로 오물풍선을 날려 보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21일 오전 9시23분과 9시21분 각각 안전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북한이 대남오물풍선을 다시 부양 중"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낙하물에 주의하고 풍선 발견 시 접근하지 말고 군부대(1338)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현재 북한의 오물풍선을 서풍을 타고 경기 북부지역으로 이동 중이다.
이번 오물풍선 살포까지 포함 시 북한의 풍선 도발은 올해 들어 9번째다.
앞서 북한은 지난 18일 오물풍선 200여개를 날려 보냈고 우리 군 당국은 곧바로 대북 확성기를 재가동했다. 이후 군 당군은 3일 연속 북한을 향해 방송을 틀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중단 시까지 당분간 매일 대북 확성기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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