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에 휩쓸린 ‘코리안 타이거’...이정영 1라운드 TKO패 [UFC 베가스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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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이 쓴맛을 봤다.
페더급 파이터 이정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에서 '허리케인' 하이더 아밀과 경기했다.
이정영이 10차례 공격에 4개를 성공시키는 사이 아밀은 63차례 시도에 42회를 성공시켰다.
아밀은 이날 승리로 10승 무패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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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이 쓴맛을 봤다.
페더급 파이터 이정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에서 ‘허리케인’ 하이더 아밀과 경기했다.
1라운드 1분 5초 만에 TKO패로 패했다. 상대 파이터 아밀의 거친 공격을 당해내지 못했다.
이후 두 선수가 펀치를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였다. 아밀의 타격이 더 정확했다.
이정영은 안면에 너무 많은 펀치를 허용했고, 결국 1라운드 1분 5초 만에 심판이 시합을 멈춰세워야했다.
이정영이 10차례 공격에 4개를 성공시키는 사이 아밀은 63차례 시도에 42회를 성공시켰다.
그만큼 일방적인 승부였다.
아밀은 이날 승리로 10승 무패 기록했다. 이정영은 종합 격투기 전적 11승 2패, UFC 전적 1승 1패 기록했다.
[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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