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필릭스 ‘놀토’에 L사 쇼핑백? “새벽에 직접 구운 쿠키” [결정적장면]

tvN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뉴스엔 이해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직접 구운 쿠키를 선물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 필릭스, 승민이 출연했다.

붐은 스키즈의 미모에 감탄하며 "왜 이렇게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필릭스가 "메이크업하고 와서 그렇다"고 수줍게 웃자 키는 "메이크업은 여기 다했다"고 소리쳤다. 박나래는 "우리도 연예인"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이 "이제 멤버들이 받아쓰기를 해야 하는데 잘할 것 같냐"고 묻자 리노는 "승민이는 사기를 치는 타입"이라고 저격했다. 이에 승민은 "리노 씨는 남을 헐뜯는 스타일"이러고 받아쳤다. 가수 선배인 키는 "저 팀 건강하다"고 웃었다. 승민은 "필릭스는 게임 잘하는데 불리할 땐 못 알아듣는 척한다"고 덧붙여 장내를 웃음으로 채웠다.

이날 필릭스는 '놀라운 토요일'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다며 명품 브랜드 L사 쇼핑백을 꺼냈다. 쇼핑백을 보자마자 MC들은 전원 기립해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필릭스는 당황하며 "안에 쿠키를 구워왔다. 어제 새벽에 직접 구웠다"고 소개했다. 이어 "나중에 힌트가 필요하면 붐에게 쿠키를 주고 힌트를 받으려 한다"고 전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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