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2회 추경안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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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지난 19일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후반기 첫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의회운영위원회 사․보임의 건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사․보임의 건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38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회의(환경복지위원회)를 열어 김채경 의원의 부위원장직 사임의사를 수리하고, 대신 홍현숙 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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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지난 19일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후반기 첫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의회운영위원회 사․보임의 건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사․보임의 건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4명의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여수시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결혼 장려정책 △유소년 축구단 활성화 △여수시 홍보관리 운영 문제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주제로 제안을 내놨다.
백인숙 의장은 첫 개회사에서 "전반기에 축적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시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안고 있다"며 "후반기 의장으로서 우리 의회를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로, 시민과 늘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은 여서동 아름다운 가게에 취임 축하 화분 50여 개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38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회의(환경복지위원회)를 열어 김채경 의원의 부위원장직 사임의사를 수리하고, 대신 홍현숙 의원을 임명했다.또 윤리특위에 배치됐던 김 의원은 민덕희 의원으로 교체됐다.
도박 혐의로 입건돼 물의를 빚은 김 의원에 대해 여수시의회는 가장 가벼운 징계인 '경고'를 결정했고, 이후 일주일만에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며 논란을 자초했다.
[지정운 기자(=여수)(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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