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날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이소헌 기자 2024. 7. 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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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전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정부 보안청사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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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경호·안전상 이유로 보안청사 진행"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검찰이 20일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비공개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등 미국 안보순방을 마치고 귀국, 성남 서울공항에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환영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2024.07.1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검찰이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전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정부 보안청사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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