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윤재, 현커 ♥윤하와 결혼 암시 “드레스 한 번 더 입어야 돼”

[뉴스엔 김명미 기자]

'연애남매' 현실 커플 김윤재가 이윤하와 결혼을 암시했다.

김윤재 이윤하 커플은 7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 출연자 김윤재 이윤하, 박재형 박세승이 레드카펫을 밟고 시상식에 자리해 관심을 모았다.

이윤하는 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상식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받아 수달이랑 예쁜 사진들도 많이 생기고 즐겁고 행복한 경험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하의 남동생 이정섭은 "이쁘고 잘생겼다"라는 댓글을 달았고, 김윤재의 여동생 김지원은 이윤하를 향해 "나의 연예인"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김윤재는 "한 번 더 입으셔야 되는데 괜찮으시겠어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등장해 '결혼식 미리보기'라는 반응이 나왔던 만큼 결혼을 암시한 댓글로 보인다.

댓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 미쳤다" "프러포즈 아닌가" "너무 설렌다" "연하남의 기개" 등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윤재 이윤하 커플은 최근 종영한 '연애남매'를 통해 현실 커플로 발전, 약 7개월째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가 식사 자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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