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양식 성공시키자" 강원도, 질병 관리 기관과 22일 협약

이해용 2024. 7.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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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글로벌본부는 오는 22일 제2청사 환동해관에서 동해안권 특화 양식 품종의 질병 관리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국립강릉원주대 수산질병관리원, 씨티씨백과 업무협약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는 스마트양식 기술개발 및 연어양식 시험시설(테스트베드)을 운영하고, 동해수산연구소는 질병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센터 운영 및 우량종자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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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질병 국내 전문가들, 연구 개발·인력 양성 공동 협력 모색
어린 연어들. [촬영 강태현]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 글로벌본부는 오는 22일 제2청사 환동해관에서 동해안권 특화 양식 품종의 질병 관리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국립강릉원주대 수산질병관리원, 씨티씨백과 업무협약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는 스마트양식 기술개발 및 연어양식 시험시설(테스트베드)을 운영하고, 동해수산연구소는 질병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센터 운영 및 우량종자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 수산질병관리원은 질병 관련 현장 문제해결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씨티씨백은 연어과 어류용 국산 백신 제품 개발과 질병 관리 연구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을 맡는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어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품종의 체계적인 질병 관리 및 양식기술력을 강화하고, 연구 시설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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