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도이치·명품가방' 비공개 대면조사

이밝음 기자 2024. 7. 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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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공개 대면조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전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대면조사했다.

검찰은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전날 당청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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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안전 이유로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서 조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귀국을 위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7.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공개 대면조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전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대면조사했다.

검찰은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전날 당청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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