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U-23 대표팀 지휘봉 잡은 이도희 감독 “사명감으로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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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전 SBS SPORTS 해설위원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도희 전 해설위원은 이란 U-23 여자대표팀을 지휘하기 위해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감독은 "U-17, U-19 대표팀 선수 육성에 대한 기술위원으로의 역할까지 책임져야하는 중요한 자리다. 박기원 감독님께 많은 경험 노하우를 들었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한국 배구를 알리는 지도자로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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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이도희 전 SBS SPORTS 해설위원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도희 전 해설위원은 이란 U-23 여자대표팀을 지휘하기 위해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전 이 감독은 “기술과 변화에 적응하는 팀으로 탈 바꿈 시키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최선을 다해 팀을 성장을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중요한 지리인 만큼, 박기원 이란 남자대표팀 감독에게 조언을 얻었다. 이 감독은 “U-17, U-19 대표팀 선수 육성에 대한 기술위원으로의 역할까지 책임져야하는 중요한 자리다. 박기원 감독님께 많은 경험 노하우를 들었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한국 배구를 알리는 지도자로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박 감독은 “한국 지도자의 능력을 보여줄것이라 확신한다”며 이 감독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도희 감독의 해외 진출은 국내 프로구단들의 외국인 감독 선택이 늘어난 상황과 국내 여자 지도자의 기근이라는 현실 속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감독의 이란 진출을 도운 김성우 팀큐브 대표는 “국내 프로구단의 외국인 감독 선택이 늘어난 가운데 이 감독이 축구의 박항서, 신태용 감독처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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