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송혜수 기자 2024. 7. 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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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어제(2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비공개로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와 형사1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어제 김 여사를 대면조사 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다"며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당청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필요할 경우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어제(2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비공개로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와 형사1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어제 김 여사를 대면조사 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다"며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당청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필요할 경우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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