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취소된 싸이 공연에 "그래도 즐거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이 싸이 콘서트에 갔다가 공연이 취소되면서 길게 즐기지 못했지만 즐거웠다고 했다.
이규혁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손담비와 함께 싸이 공연에 간 사진을 올리고 "날씨 영향으로 아쉽게 공연이 도중 중단, 취소"라며 "많이 아쉽지만, 짧은 시간 너무 즐거웠다. 이제 공연의 달인이 되신 듯. 오늘 수고 많으셨다"고 했다.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싸이 콘서트 '흠뻑쇼'는 공연 직후 쏟아진 폭우로 콘서트 도중 취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이 싸이 콘서트에 갔다가 공연이 취소되면서 길게 즐기지 못했지만 즐거웠다고 했다. 20일 열린 싸이 콘서트는 폭우로 50분만에 중단됐다.
이규혁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손담비와 함께 싸이 공연에 간 사진을 올리고 "날씨 영향으로 아쉽게 공연이 도중 중단, 취소"라며 "많이 아쉽지만, 짧은 시간 너무 즐거웠다. 이제 공연의 달인이 되신 듯. 오늘 수고 많으셨다"고 했다.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싸이 콘서트 '흠뻑쇼'는 공연 직후 쏟아진 폭우로 콘서트 도중 취소됐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강한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폭우·낙뢰 등 악천후로 정상적인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관객·스태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공연 중단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싸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했다. 그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에 공연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저 역시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속상했다. 그러나 관객분 안전보다 중요한 건 없었다. 양해해 주셔서 다시 한번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2022년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