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았다! 센터백 추가 보강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더 리흐트 + 英 차세대 DF 영입 명단에 추가

이성민 2024. 7. 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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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신성 수비수 레니 요로를 데려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한 명의 중앙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는 요로에 이어 한 명의 센터백을 더 데려오는 데 열려 있다. 이를 진행하기 위해선 판매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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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프랑스의 신성 수비수 레니 요로를 데려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한 명의 중앙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는 요로에 이어 한 명의 센터백을 더 데려오는 데 열려 있다. 이를 진행하기 위해선 판매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명단에 있지만 맨유는 그들이 정한 조건 하에서만 진행할 예정이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도 마찬가지다. 브랜스웨이트는 영입 명단 최상단에 있지만 맨유는 7000만 파운드(한화 약 1257억 원)나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347억 원)를 지불할 의사가 없다”라고 덧붙였따.

맨유는 19일 프랑스의 기대주 센터백 요로 영입을 확정지었다. 맨유는 10대의 나이에 릴osc의 주전으로 올라선 요로를 6200만 유로(한화 약 938억 원)라는 거금을 주고 데려왔다. 요로는 2029년까지 맨유와 계약을 맺었으며 등번호 15번을 받았다.

맨유는 요로를 품었지만 그들의 야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이 폐장하기 전에 중앙 수비수 추가 보강을 원하고 있다.

맨유와 연결되는 선수는 2명이다. 첫 번째는 바이에른 뮌헨의 더 리흐트다. 아약스 시절 대형 수비수가 될 재목이라 평가받는 그는 유벤투스를 거쳐 2022년 여름 뮌헨에 입단했다. 그는 두 시즌 동안 뮌헨의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현재 이적 명단에 올랐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뮌헨은 더 리흐트의 몸값을 5000만 유로(한화 약 757억 원)로 책정했다.

두 번째는 브랜스웨이트다. 브랜스웨이트는 향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이끌 차세대 수비수로 기대받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41경기 3골을 기록하며 에버턴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브랜스웨이트 덕분에 에버턴은 EPL 잔류에 성공했다.

사진= ManUtdDevils/365scores/United About/UnitedArea

- 맨유, 요로에 이어 또 한 명의 센터백 노리는 중(로마노)
- 1번 후보 더 리흐트, 맨유가 정한 조건 하에서만 진행
- 2번 후보 브랜스웨이트, 에버턴의 요구액 7500만 파운드 지불 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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