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가 본격 휴가철을 맞아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7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해수욕장, 야영장, 워터파크 등 피서지 주변과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마트 등이며, 배달음식점, 무인판매점 등에 대해서도 실시한다.
또, 경남도는 부산식약청과 함께 마산어시장, 삼천포항, 통영항, 지세포항, 구조라해수욕장 등 바닷가 주변이나 수산시장 내 횟집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지도 병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본격 휴가철을 맞아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7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해수욕장, 야영장, 워터파크 등 피서지 주변과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마트 등이며, 배달음식점, 무인판매점 등에 대해서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판매 여부 등으로, 조리식품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특히 바가지요금 방지와 물가 안정을 위한 홍보·지도를 병행한다.
또, 경남도는 부산식약청과 함께 마산어시장, 삼천포항, 통영항, 지세포항, 구조라해수욕장 등 바닷가 주변이나 수산시장 내 횟집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수족관 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하고, 비브리오균이 검출될 경우 수산물 잠정 판매 금지처분과 회 등 생식용으로 처리된 수산물에 대해서도 추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김은경 식품위생과장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