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동산중개소 단속결과 위반사례 589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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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최근 관내 부동산중개소 3656곳을 대상으로 한 올 상반기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중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이다.
시는 올 상반기 16개 구·군 부동산중개사무소 총 3656곳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 결과 589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 이 중 557건을 행정 조치하고 47건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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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최근 관내 부동산중개소 3656곳을 대상으로 한 올 상반기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중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이다.
시는 올 상반기 16개 구·군 부동산중개사무소 총 3656곳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 결과 589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 이 중 557건을 행정 조치하고 47건을 고발했다.
또 인터넷 광고시장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213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아울러 중개업 종사자 전원 결격 및 범죄경력조회 등 전수조사를 통해 부적격자(형사처벌 등) 17명을 적발해 그에 따른 행정처분을 조치했다.
더불어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시민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 계약 전·후 준수사항' 홍보물 2만5000부를 배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해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글로벌중개사무소도 확대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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