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백악관 주치의 "트럼프 귀에 2cm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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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피격 당시 귀에 2cm 크기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백악관 주치의를 지낸 로니 잭슨 연방하원은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려 "총탄이 0.6cm 차이로 머리를 비껴갔다"면서 "궤적은 2cm 크기의 상처를 남겼고 귀의 연골 표면까지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피격 사건 이후 전문 의료인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태를 자세하게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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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피격 당시 귀에 2cm 크기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백악관 주치의를 지낸 로니 잭슨 연방하원은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려 "총탄이 0.6cm 차이로 머리를 비껴갔다"면서 "궤적은 2cm 크기의 상처를 남겼고 귀의 연골 표면까지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처음엔 출혈이 상당했고 귀 윗부분 전체가 눈에 띄게 부었지만, 이후 부기가 빠지고 상처도 아물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간헐적인 출혈 탓에 아직 상처 부위에 붕대를 붙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으로 추가 검진을 받게 될 것"이라며 "필요하면 청력검사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13일 피격 사건 이후 전문 의료인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태를 자세하게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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