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복구 한창인데"… 제3호 태풍 '개미', 한반도 닥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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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제3호 태풍 개미가 발생, 한반도 부근으로 북상중이다.
2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태풍 개미는 전날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현재 개미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 부근 해상에 있으며, 점차 북서진하는 중이다.
개미는 점차 세력을 확대해 타이완 부근 해상에서는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40m를 웃도는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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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제3호 태풍 개미가 발생, 한반도 부근으로 북상중이다.
2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태풍 개미는 전날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현재 개미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 부근 해상에 있으며, 점차 북서진하는 중이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쯤에는 타이완 북동쪽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미는 점차 세력을 확대해 타이완 부근 해상에서는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40m를 웃도는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중심 기압은 1000h㎩, 강풍반경은 310㎞, 최대풍속은 초속 18m다.
태풍이 몰고 오는 막대한 양의 수증기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개미의 국내 영향 가능성은 오는 22-23일쯤 윤곽이 잡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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