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입술 본 멜라니아, 고개 돌렸다?…'불화설' 불 지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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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전당대회(RNC) 마지막 날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와 부인 멜라니아 간에 묘한 장면이 연출됐다.
트럼프 후보가 무대 위에서 멜라니아에게 입맞춤하려 하는데, 멜라니아가 살짝 고개를 틀어 피한 듯한 장면이 나왔기 때문.
비디오에서 트럼프 후보는 멜라니아에게 키스하기 위해 입을 쑥 내밀고 있지만, 멜라니아는 고개를 약간 튼 뒤 트럼프 후보를 가볍게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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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전당대회(RNC) 마지막 날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와 부인 멜라니아 간에 묘한 장면이 연출됐다.
트럼프 후보가 무대 위에서 멜라니아에게 입맞춤하려 하는데, 멜라니아가 살짝 고개를 틀어 피한 듯한 장면이 나왔기 때문. 이에 트럼프·멜라니아 불화설이 다시 돌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현지시간) USA 투데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이같은 장면이 담긴 비디오 클립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디오에서 트럼프 후보는 멜라니아에게 키스하기 위해 입을 쑥 내밀고 있지만, 멜라니아는 고개를 약간 튼 뒤 트럼프 후보를 가볍게 안고 있다. 키스를 교묘하게 피하려는 동작처럼 보인다.
이 장면은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D 밴스가 부인 우샤와 전당대회 내내 손을 잡고 있는 모습과 대비됐다.
이에 트럼프·멜라니아 불화설이 다시 재점화됐다. 실제로 트럼프 후보는 4일 내내 전당대회에 참석했지만, 멜라니아는 마지막 날인 이날만 전당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USA투데이는 불화설을 의식한 듯 "2000년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됐던 앨 고어의 부인 티퍼와의 열정적 키스가 유명하지만, 이들은 2010년 이혼했다"고 강조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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