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박세종 기자 2024. 7. 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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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등 몹시 무덥겠다.

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8도, 경상남도 25~28도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33도, 경상남도 29~34도로 어제보다 1~3도 더 높겠으며 평년보다도 1~3도 높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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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등 몹시 무덥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9~32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연제구 세병교 아래 그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 전민철 기자 jmc@


오늘 아침 시간대에 부산, 우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8도, 경상남도 25~28도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33도, 경상남도 29~34도로 어제보다 1~3도 더 높겠으며 평년보다도 1~3도 높겠다.

오후까지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해당 지역에서는 시설물의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좋음’이다.

한편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척 무덥겠으니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을 관리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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