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3주간 못본다...파리올림픽 여파→8월 17일 방송 재개 [MD이슈]
김도형 기자 2024. 7. 21. 07:11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예능 프로그램 브레이크 시간이 돌아왔다. 제33회 파리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놀면 뭐하니?'도 3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의 릴레이 노동을 담은 '놀뭐 24시'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하하는 택시 기사로, 주우재 이이경은 동대문 사입 삼촌으로 변신해 노동의 참뜻을 피부로 느꼈다.
이런 가운데 방송 말미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파리올림픽, '놀면 뭐하니?'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제작진은 '올림픽이 끝난 8월 17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만나요'라고 3주간의 결방을 알렸다.
올림픽 시즌이 되면 예능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휴식기를 갖는다.
일부 프로그램이 올림픽과 연계해 특집을 편성하기도 하지만 휴식기를 보내는 게 일반적이다.
'놀면 뭐하니?'의 선택도 휴식이었다. 3주 뒤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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