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대조기까지 7.37m 해수면 상승.. 23~26일 위험 '주의보' 발령

전재웅 2024. 7. 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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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밀물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와 장마철이 겹치면서 해양 사고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군산 지역 해수면이 기준 해수면보다 7.37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위험 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침수 지역 안내와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해안가 출입 자제와 선박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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