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동학대 조기지원..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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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대응을 강화합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아동학대 판단 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아동학대로 판단되지는 않지만 향후 위기 상황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예방과 조기 지원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합니다.

시는 긴급한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구성원에 최대 5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예방적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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