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성 빼달라” 신문에 광고까지...딸에게 손절당한 유명 男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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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의 딸 샤일로 누벨 졸리-피트(18)가 자신의 성에서 아빠 브래드 피트(60)의 성 '피트'를 삭제했다.
샤일로는 19일(현지시간) LA타임스에 자신의 이름을 기존 샤일로 누벨 졸리-피트에서 '샤일로 누벨 졸리'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졸리와 피트는 2016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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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일로는 19일(현지시간) LA타임스에 자신의 이름을 기존 샤일로 누벨 졸리-피트에서 ‘샤일로 누벨 졸리’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캘리포니아 법에 따르면, 이름을 바꾸면 일반적으로 배포되는 신문의 공지사항 섹션에 요청을 게재해야 한다.
앞서 샤일로는 지난 5월 27일 18살 생일을 맞아 직접 변호사를 고용해 개명을 신청했고, 판사의 승인을 받기 위한 법적 요건인 청원서를 발표하기 위해 LA타임스에 공고를 냈다.
졸리와 피트는 2016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를 두고 있다. 샤일로 외에도 자하라와 비비안이 이름에서 ‘피트’를 떼어냈다.
피트는 입양한 두 아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 장남 매덕스는 오는 8월 5일 23번째 생일을 맞이하는데 아빠를 초대할 계획이 전혀 없으며, 팍스 역시 소셜미디어에서 피트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2002년 캄보디아에서 졸리가 입양한 매덕스는 현재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생화학과 한국어를 공부 중이다.
한편 2016년 9월, 졸리는 피트가 비행기 안에서 아이들을 상대로 폭행했다는 이유로 이혼을 신청했다. 피트는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되었고 이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아동가족서비스국과 FBI의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결국 모든 혐의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 양육권과 프랑스 포도밭을 둘러싸고 8년째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현재 브래드 피트는 주얼리 브랜드 ‘아니타 코’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과 동거 중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다수의 외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브래드 피트의 자택에서 동거 중이며 곧 약혼할 것으로 보이며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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