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안 한 지 2년” 박태환에 안정환 기승전 결혼 잔소리(가보자GO)[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2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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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에게 안정환의 결혼 잔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박태환은 자꾸만 연애를 의심하는 안정환에 정말로 현재 솔로라며 "연애 안 한지 좀 됐다. 2년 정도 된 것 같다"고 고백했고, 안정환은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빨리 결혼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안정환은 이후로도 "너가 빨리 결혼해서 손주라도 안겨드리라"며 박태환에게 결혼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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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2’ 캡처
MBN ‘가보자GO 시즌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에게 안정환의 결혼 잔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7월 20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4회에서는 박태환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환은 자꾸만 연애를 의심하는 안정환에 정말로 현재 솔로라며 "연애 안 한지 좀 됐다. 2년 정도 된 것 같다"고 고백했고, 안정환은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빨리 결혼하라"고 조언했다.

박태환은 안정환이 알콩달콩 잘 사는 걸 보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드냐는 질문에 "형이랑 밥 먹으면서 물어봤더니 1초도 안 걸리고 '결혼 추천한다'고 자기는 너무 좋다고 하더라. 결혼하면 안정감이 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도 제이쓴 덕에 안정감을 찾았다며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홍현희는 "(나한테) 100% 채우지 못하는 부분이 늘 아쉬웠는데 그걸 배우자가 채워주니까 마음이 놓이며 난 얼굴이 달라졌다. 동기들이 얼굴이 너무 편안해지고 예뻐졌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안정환이 "누가 예뻐졌다고 하디?"라고 깨알 트집잡자 홍현희는 "사진 보면 깜짝 놀란다. 많이 예뻐진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안정환은 이후로도 "너가 빨리 결혼해서 손주라도 안겨드리라"며 박태환에게 결혼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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