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할아버지 장가 언제?” 의정부 이효리 조카 공개→손주는 9살 깜짝(살림남)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민우가 할아버지가 된 일상을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이민우 조카와 조카 손주의 방문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의 집에는 9살 차이 조카 이혜경과 손주들이 방문했다.

앞서 이민우는 조카에 대해 "의정부 의효리가 별명이잖아"고 하는 가 하면, 조카들의 대학교 학비까지 모두 댈 정도로 애정을 보여왔다고 공개된 바 있다.

이민우는 손주들을 반기고 "할아버지 아"라며 입을 벌리는 등, 절친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다 조카 아들은 “그런데 할아버지는 아기 없어?”라고 발언해 이민우를 당황하게 했다.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이민우는 계속해서 결혼 압박을 당했다. “할머니를 구합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착하고 잘 생기고 멋져요. 할머니 연락해 주세요”라며 춤을 추기까지 했다.

다만 이민우는 "결혼 생각은 있다. 근데 결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최근 일어났던 26억 사기 사건을 간접 소환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