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범은 내부사람” 이정하 폭풍성장, 신하균과 케미 폭발 (감사합니다)[어제TV]

유경상 2024. 7. 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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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가 폭풍성장하며 신하균과 케미가 폭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5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구한수(이정하 분)는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의 속내를 읽을 정도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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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이정하가 폭풍성장하며 신하균과 케미가 폭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5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구한수(이정하 분)는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의 속내를 읽을 정도로 성장했다.

신차일에게 구내식당 비리를 고발하는 협박 편지가 도착했고, 곧 식당 감사가 시작됐다. 황세웅(정문성 분) 사장은 일이 조용히 마무리되길 바랐고 황대웅(진구 분) 사장은 양재승(백현진 분) 상무가 외주구매 본부장 편인호(조한철 분)에게 사돈의 현장 식당 운영을 부탁한 사실을 알고도 숨기려 했다.

구한수는 윤서진(조아람 분)에게 “그냥 양상무님을 고발하면 되는데 왜 협박편지를 썼을까요?”라고 물었고 윤서진이 “비리가 있는 건 알지만 누가 비리를 저질렀는지 모른다?”라고 답하자 “입찰에서 억울하게 떨어진 피해자”를 협박범으로 의심했다.

당시 입찰에서 억울하게 떨어지고 폐업까지 한 업주는 “현장 식당 운영권은 대행업체가 잡고 있으니까 운영권을 받으려면 대행업체에 뒷돈을 줘야 한다. 내 차례라고 했는데 갑자기 시스템이 바뀌었다고 했다. 대행업체 실장에게 5천만 원을 줬다. 더 많이 준 사람도 많다. 경찰에 신고해도 못 찾는다고 해서 JU건설 찾아갔더니 상관없는 일이라고 돈 준 게 뭐 자랑이냐고 따져 물었다”고 실토했다.

대행업체 실장은 편인호와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고 신차일이 압수한 사진을 보여주자 구한수는 “대행업체에 운영권을 줄 힘도 있고. 모든 퍼즐이 완성됐다. 본부장님 인터뷰하러 가시죠”라며 의욕에 불탔다. 하지만 신차일은 “퇴근하세요”라며 구한수를 귀가시켰다.

이어 신차일은 황세웅 사장과 황대웅 부사장의 호출을 받았고 “양상무와 편본부장이 무리한 감사로 직원들 신뢰를 잃었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이 그만 두면 공사에 타격이 있다. 명확한 증거라도 가져와라. 사과해야겠지?”라고 사과를 압박 당했다.

신차일은 “사과문 올리겠다. 모든 회사 게시판에 공지하겠다”며 받아들였고 사과문을 부착 후에 “내일부터 본사 구내식당부터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식당 운영도 재개했다. 구한수는 “다시 열었다가 또 테러당할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이어 구한수는 “신차일 팀장님이 부임한 지 20일쯤 됐다. 감사팀장님이 바뀐 걸 협박범은 알 수 있었다. 진짜 우리 회사에? 협박범은 내부 사람이다. 팀장님은 이미 알고 있었다. 공사 현장식당에서 구내식당으로 범위를 좁히고 감사를 중단시켜서 다시 테러를 유도한 거”라고 추리했다.

구한수는 구내식당에서 밤을 새다가 졸았고, 그 사이에 신차일이 구내식당 음식에 약물 타려는 놈을 발견해 쫓았다. 구한수도 신차일과 함께 용의자를 쫓았다. 하지만 그 추격전 끝에 신차일이 옥상에서 마주친 사람은 황세웅 사장. 구한수가 폭풍성장하며 신차일과 케미가 폭발한 가운데 황세웅 사장의 등장에 속사정을 암시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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