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님 좀 이상해” 이정하, 진구 조아람 관계의심 (감사합니다)[결정적장면]

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이정하가 진구와 조아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5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구한수(이정하 분)는 황대웅(진구 분) 부사장과 윤서진(조아람 분)의 이상한 관계를 포착했다.

감사실 직원 구한수와 윤서진이 현장 식당 감사를 하러 갔다가 부사장 황대웅과 마주쳤다. 황대웅은 조카 윤서진을 보자마자 거친 말투 대신에 “내가 밥 먹으러 오는 것이다. 현장 식당 중에 최고”라며 부드럽게 말했다.

이어 황대웅은 구한수와 윤서진이 감사 중이라는 말에 “밥 먹고 하면 되겠다”며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황대웅은 구한수에게도 “된장찌개는 누가 푸나? 자기가 좀 퍼줄래?”라며 부드럽게 말했다.

식사 후 구한수는 윤서진에게 “부사장님 좀 이상하다. 아까 서진씨에게 반찬을 집어주시려고 해서 뭐지? 쳐다봤더니 본인이 다시 드시더라. 이상하죠?”라고 말하며 황대웅 부사장의 행동을 의심했다. 하지만 윤서진은 “저는 모르겠던데요”라며 시치미를 뗐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