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P사 외제차 군입대 전 셀프 선물, 2년간 중고차 돼”(전참시)[결정적장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외제차를 셀프 선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8회에서는 허당미 가득한 최다니엘의 P사 차를 본 전현무가 깜짝 놀랐다.

이날 최다니엘이 외출하는 모습을 보며 전현무는 "의외로 차는 좋은 차를 탄다"며 놀랐다. 최다니엘은 "군대 가기 전 저에게 선물 한 차"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왜 군대가기 전에 산 거냐", "2년동안 못 타지 않냐", "그냥 확 감가상각이 되는 것 아니냐"며 의문을 표했다.

최다니엘은 "군대 가기 전이니까 마음이 헛헛하더라. 뭔가 군대 가기 전이니까 생활이 끝날 것 같고 그랬다.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 그때는 그래서 저에게 선물을 한 것. 저한테 선물한 적이 별로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대하고 2년 지난 중고차 탄 거 아니냐"는 질문에 긍정하곤 "(근데) 좀 애틋하더라"고 차의 남다른 의미를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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