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딜 봐 박명수” 하하, 인지도 대굴욕에 해탈(놀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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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인지도 대굴욕을 당했다.
이때 뭔가 힘겨워보이는 대학생 아들 손님은 엄마에게 "손만 잡아달라"고 하더니 마취 얘기를 시작해 대화를 듣는 하하를 눈치보게 만들었다.
이 말에 "저희 쪽도 많이 한다는 게 기사님들도 많이 하냐"고 물은 엄마는 곧 하하의 얼굴을 확인하곤 "어쩐지, 박명수인가? 맞죠?"라고 물어 하하를 빵 터뜨렸다.
엄마 손님은 뒤늦게 하하를 제대로 알아봤지만 하하는 "박명수요? 어머니, 제가 어딜 봐서 박명수냐"며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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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하하가 인지도 대굴욕을 당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3회에서는 멤버들이 세 팀으로 나뉘어 릴레이로 각기 다른 노동을 해야하는 24시간 릴레이 노동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택시기사로 일하던 하하는 한 모자 손님을 태웠다. 이때 뭔가 힘겨워보이는 대학생 아들 손님은 엄마에게 "손만 잡아달라"고 하더니 마취 얘기를 시작해 대화를 듣는 하하를 눈치보게 만들었다. 침을 꿀꺽 쌈킨 하하는 조심스럽게 "건강검진 받고 오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반전 답변이 돌아왔다. 아들이 "쌍수(쌍꺼풀 수술)했다"는 것. 하하가 "엿들으려고 엿들은 건 아닌데 어디 아프신 건가 해서"라며 멋쩍어하자 엄마는 "미래를 위해 쌍수를 했다"며 민망해했다.
큰일이 아닌 것에 안도한 하하는 "뭐 저희 쪽도 (쌍수) 많이 해서"라는 말로 모자의 민망함을 풀어줬다. 이 말에 "저희 쪽도 많이 한다는 게 기사님들도 많이 하냐"고 물은 엄마는 곧 하하의 얼굴을 확인하곤 "어쩐지, 박명수인가? 맞죠?"라고 물어 하하를 빵 터뜨렸다.
엄마 손님은 뒤늦게 하하를 제대로 알아봤지만 하하는 "박명수요? 어머니, 제가 어딜 봐서 박명수냐"며 황당해했다. 엄마는 "저는 눈만 보이니까"라고 해명하곤 아들에게 "비슷하지 않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충격받은 하하는 해탈해 그저 웃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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