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도 아버지랑 같이 시즌 준비한다... '나무 자르기+물가에서 명상'→"아버지가 강제로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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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의 아버지가 홀란드에게 혹독한 시즌 준비를 요구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엘링 홀란드는 프리시즌 전 체력 유지를 위해 아버지 알피가 "숲에서 나무를 자르라고 강요했다"라고 유쾌하게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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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홀란드의 아버지가 홀란드에게 혹독한 시즌 준비를 요구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엘링 홀란드는 프리시즌 전 체력 유지를 위해 아버지 알피가 "숲에서 나무를 자르라고 강요했다"라고 유쾌하게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의 가장 큰 단점은 경기 관여 능력이다. 전형적인 포처기 때문에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밀리면 경기 관여가 극도로 적어진다. 팀이 중원 싸움에서 열세이면 상대 센터백 선수들과 유사한 위치에서 침투를 노리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팀의 공격 전개가 잘 풀리지 않으면 경기에서 잘 보이지 않게 된다.
그 모습이 지난 시즌 특히 두드러졌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31경기 27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지만 시즌 중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에 많은 영향을 주지 못했고 많은 전문가들의 비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홀란드는 다음 시즌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발돋움하기 위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 대부분의 클럽 동료들이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에서 각국 대표팀과 함께 땀을 흘리고 있을 때, 홀란드는 노르웨이 숲에서 대중의 시선을 피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트위터에 공유된 영상에서 홀란드는 나무를 자르고, 등산하고, 물가에서 명상하는 등 여름 훈련 루틴을 선보였다.
시즌 전 업무를 위해 맨시티에 복귀한 홀란드는 정기 건강 검진을 받던 중 맨체스터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었던 아버지 알프 잉에 홀란드가 이 혹독한 훈련의 배후에 있다고 유머러스하게 인정했다.
맨시티의 카메라맨이 "산에서 나무를 베는 것은 내가 들어본 것 중 가장 엘링 홀란드다운 일"이라고 말하자 홀란드는 웃으며 "아버지가 강요해서 어쩔 수 없었다"라고 답했다.
할랜드는 7월 24일(한국 시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셀틱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맨시티와 함께 미국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이후 7월 28일(한국 시간) 뉴욕에서 AC 밀란, 7월 31일(한국 시간) 올랜도에서 바르셀로나, 8월 4일(한국 시간) 콜럼버스에서 첼시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영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8월 10일(한국 시간) 런던 웸블리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골닷컴'은 "홀란드는 체력 유지를 위해 아버지 알피가 '숲에서 나무를 자르라고 강요했다'라고 유쾌하게 밝혔다"라고 보도
-홀란드는 노르웨이 숲에서 대중의 시선을 피해 다음 시즌을 준비
-홀란드는 나무를 자르고, 등산하고, 물가에서 명상하는 등 여름 훈련 루틴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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