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 기기 850만대에 'IT 대란' 영향‥복구 지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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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전 세계를 강타한 'IT 대란'에서 영향을 받은 윈도 운영체제는 850만 대로, 전체의 1% 미만이었다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밝혔습니다.
MS는 블로그 공지 글을 통해 "1% 비율은 작지만, 광범위한 경제적·사회적 충격을 주었다"며 "안전한 소프트웨어 배포와 사고 복구를 우선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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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전 세계를 강타한 'IT 대란'에서 영향을 받은 윈도 운영체제는 850만 대로, 전체의 1% 미만이었다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밝혔습니다.
MS는 블로그 공지 글을 통해 "1% 비율은 작지만, 광범위한 경제적·사회적 충격을 주었다"며 "안전한 소프트웨어 배포와 사고 복구를 우선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배포한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MS 윈도와 충돌하면서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S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침을 윈도 메시지 센터에 게시하고, 수백명의 엔지니어와 전문가를 배치해 서비스를 복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를 일으킨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도 협력해 잘못된 업데이트를 수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929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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