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무왕배] 16강 진출팀 모두 확정, 본격 레이스 시작된 백제무왕배(1일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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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백제무왕배 전국농구대회 첫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20일 익산시 실내체육관 외 2개소에서 열린 2024 백제무왕배 전국농구대회 예선 1일차 일정에서 각 조의 1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파란날개, 스톰, 위너, 플레이어스 등 각 지역에서 농구 좀 한다는 생활체육 농구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대회 첫날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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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익산/서호민 기자] 2024 백제무왕배 전국농구대회 첫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20일 익산시 실내체육관 외 2개소에서 열린 2024 백제무왕배 전국농구대회 예선 1일차 일정에서 각 조의 1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총 2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3개 팀이 1개 조로 편성돼 총 8개 조에서 예선이 펼쳐진다.
1회 대회인 지난 해에 이어 2회 째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4팀이 참가했다.
익산은 물론 인근의 전주, 정읍, 광주 그리고 멀리는 청주, 인천, 포천까지 전국 각지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익산에 집결한 각 팀들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체육관에 나와 일찌감치 몸을 푸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간의 갈증을 풀어내는 투혼을 뿜어낸 만큼 현장의 분위기는 좀처럼 식을 줄을 몰랐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대전 위너는 최근 동호회농구에서 핫한 선수로 떠오르고 있는 윤성수의 활약을 앞세워 2경기 모두 10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며 가뿐히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인천의 터줏대감 파란날개는 주포 김상훈이 결장했지만 16강에 진출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B조의 파란날개는 농구독학, 펠릭스를 각각 39-23, 42-31으로 물리치며 예선을 통과했다.
첫날부터 각 팀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24팀 중 16팀 만이 생존했다. 대회 이틀차인 21일에는 우승 트로피를 쟁취하기 위한 16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진정한 강자들만이 생존한 만큼 더욱 뜨겁고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참고로 예선 일정이 익산실내체육관, 반다비체육센터, 어양중학교 등 3개소에서 열렸다면 결선 토너먼트는 익산실내체육관, 반다비체육관 2개소에서 진행된다.
A조
대전위너 2승
대전 TOP 1승 1패
BLC 2패(탈락)
B조
인천 파란날개 2승
농구독학 1승 1패
대전 펠릭스 2패(탈락)
C조
전주 굿 1승 1패
광주 팬텀 1승 1패
코트맨 1승 1패(탈락)
D조
몽키즈 1승 1패
온고을 1승 1패
대전 PK 1승 1패(탈락)
E조
청주 플레이어 1승 1패
DKS 1승 1패
ILB 1승 1패(탈락)
F조
익산 바스타즈 2승
전주스포츠클럽 1승 1패
광주 소울 2패(탈락)
G조
하이볼 2승
포천 스톰 1승 1패
익산 GO 2패(탈락)
H조
순천 귀신 2승
돌풍 1승 1패
정읍 퍼즐 2패(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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