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마침내 서머리그 출격, 3경기 연속 결장하다 샬럿전서 9분57초간 2점·2R

김진성 기자 2024. 7. 2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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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이 마침내 서머리그에 출전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4 NBA 서머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서 68-84로 완패했다. 이현중은 포틀랜드 소속으로 9분57초간 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현중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NBA 서머리그의 문을 두드렸다. 지난 3경기 연속 결장했고, 이날 처음으로 출전기회를 얻었다. 야투를 4차례 시도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3점슛 3개를 던져 1개도 넣지 못하는 등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출전시간이 충분치 않기도 했다.

이현중의 포틀랜드는 22일 휴스턴 로케츠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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