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직접 더 리흐트 이적 언급했다... "올지 안 올지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나는 그를 매우 잘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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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텐 하흐 감독이 직접 더 리흐트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테이스 더 리흐트 영입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맨유의 감독인 텐 하흐는 더 리흐트 영입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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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이 직접 더 리흐트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테이스 더 리흐트 영입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 시즌이 한창인 지금, 맨유는 선수단 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에 맨유는 이미 볼로냐의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 프랑스 리그 1 릴의 젊은 수비수 레니 요로를 영입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또한 마누엘 우가르테, 아드리앙 라비오, 제러드 브렌스웨이트, 더 리흐트 등 다양한 각 포지션 최고의 선수들과도 연결되었다. 유로 2024 토너먼트 기간 중 맨유가 데 리흐트와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맨유의 감독인 텐 하흐는 더 리흐트 영입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올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나는 그를 잘 안다. 2년 전에 그와 계약하고 싶었지만 그 당시 그는 이미 바이에른에 합류하기 위해 매우 멀리 떨어져 있었다. 믿거나 말거나, 그 과정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 리흐트의 맨유 이적은 모든 게 성공적으로 될 것처럼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이토 히로키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김민재를 보유하고 있고 독일 국가대표 요나탄 타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더 리흐트의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콤파니 감독은 대놓고 더 리흐트에게 다음 시즌 자리는 없다고 밝혔었다.
뮌헨의 1티어라고 불리는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더 리흐트의 가격이 4240만 파운드(약 742억 원)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했었다. 하지만 며칠 사이에 가격이 더 올라갔으며 뮌헨은 현재 5000만 유로(약 749억 원)에 여러 옵션들을 추가하고 싶어 했다.
또한 여러 매체들은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보다 적은 수입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 더 리흐트는 맨유 이적을 위해 연봉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모든 협상이 종료됐고 더 리흐트는 맨유로 이적하기 위해 자신의 주급을 크게 삭감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장애물이 생겼다. 맨유는 애초부터 특급 수비수라고 평가받는 레니 요로를 1순위로 영입하려고 했으며 영입에 성공했다.
1순위 센터백을 영입한 맨유는 더 리흐트에게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으며 뮌헨도 더 리흐트의 가격을 낮출 의사가 없다. 더 리흐트는 이제 맨유와 멀어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더 리흐트는 8월 2일 휴가 이후 당분간 바이에른에 남을 것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365스코어스, 더 선, FN
-'스포츠 바이블'은 "에릭 텐 하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테이스 더 리흐트 영입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
-텐 하흐 감독은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올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나는 그를 잘 안다"라고 주장
-맨유는 더 리흐트에게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으며 뮌헨도 더 리흐트의 가격을 낮출 의사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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