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5분+빅찬스미스2’ 토트넘 프리시즌, QPR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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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좋은 기회를 놓치면서 프리시즌 2번째 경기를 마쳤고, 토트넘은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퀸스 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8분 손흥민이 완벽한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프리시즌 2연승을 달성한 후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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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좋은 기회를 놓치면서 프리시즌 2번째 경기를 마쳤고, 토트넘은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퀸스 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 선발 라인업
브랜던 오스틴 - 페드로 포로, 아치 그레이, 올리버 스킵, 제이미 돈리 - 파페 마타 사르, 이브 비수마, 루카스 베르발 - 브레넌 존슨, 손흥민, 티모 베르너
전반 26분 베르발이 부상을 당하면서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8분 손흥민이 완벽한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존슨이 보낸 땅볼 크로스로 손흥민이 문전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QPR도 반격했다. 전반 30분 라얀 콜리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오스틴의 손을 맞고 골대를 때렸다.
전반 33분 QPR이 왼쪽 측면 좁은 공간에서 볼을 빼내며 크로스에 성공했고 미카엘 프레이가 문전에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41분 토트넘이 선제 득점했다. 비수마의 현란한 드리블이 빛났다. 전진 드리블 후 원투 패스로 1대1 찬스를 만든 비수마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4분에도 손흥민이 좋은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존슨의 땅볼 크로스가 투입됐지만 손흥민이 골문 바로 앞에서 찬 슈팅이 골키퍼를 스쳤다.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을 앞두고 선발 명단 전원을 교체했다.
후반 40분 토트넘이 위기를 넘겼다. 코너킥 상황에서 린던 다이크의 헤더가 날카로웠지만 골키퍼 루카 군터가 쳐냈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이 후반 42분 추가골로 달아났다. 왼쪽 측면에서 마이키 무어가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보냈고 데인 스칼렛이 뒤에서 들어오며 몸을 던져 슈팅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프리시즌 2연승을 달성한 후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떠나게 됐다.(사진=이브 비수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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