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안영미 결혼 전 ♥남편과 싸우면 내 집서 알몸으로 술주정”(전참시)

서유나 2024. 7. 2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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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안영미의 결혼 전 만취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정주리, 안영미와 술도 많이 마셨다는 이국주는 결혼 전 있던 일이라며 "언니가 항상 먼저 취한다. 정주리는 취하면 술이 술을 부르는 애라 계속 마시며 집에 안 간다고 한다. 이 언니(안영미)는 아무 집에나 가겠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정신을 차려야 했다. 오늘은 어느 집에 갈지 계속 전화를 돌리곤 안 받으면 본인이 지목해서 거기에 간다고 출발한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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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안영미의 결혼 전 만취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8회에서는 이국주의 새로 리모델링한 작업실에 신기루, 안영미, 유병재가 모였다.

이날 이국주는 안영미와의 인연에 대해 "나와 정주리가 언니 수발러였다. 둘이 언니 수발 들면서 언니 뒷담화 하면서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정주리, 안영미와 술도 많이 마셨다는 이국주는 결혼 전 있던 일이라며 "언니가 항상 먼저 취한다. 정주리는 취하면 술이 술을 부르는 애라 계속 마시며 집에 안 간다고 한다. 이 언니(안영미)는 아무 집에나 가겠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정신을 차려야 했다. 오늘은 어느 집에 갈지 계속 전화를 돌리곤 안 받으면 본인이 지목해서 거기에 간다고 출발한다"고 폭로했다.

이국주는 "이 언니가 나를 엄청 괴롭히고 장난쳐도 내가 전주 얘기만 하면 입을 닫는다"며 전주 사건도 얘기 꺼냈다. 정주리, 김진아까지 넷이서 함께 전주 호텔에서 술을 마셨는데 혼자 만취한 안영미가 비흡연자면서도 담배를 사오라고 난리를 피웠다고.

이어 "재웠더니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며 "그냥 생닭이었다. 자고 있던 후배가 다급히 외치길래 보니 언니가 점퍼를 입고서 진짜 어디 가겠다더라. 그 안에 그냥 생닭인데. 우리가 막 말렸더니 자기가 취했지만 안 취한 척 '무슨 문제야? 입었잖아'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유병재는 "철없을 때 얘기죠?"라고 물었지만 신기루는 "너무 어리지도 않았을걸. 사리분별하는 나이였을 걸"이라고 일침했다.

안영미 나체 일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국주는 "형부랑 결혼했으니 망정이지 싸웠을 때나 맘에 안 들었을 때 우리 집에 가서 있겠다더라. 주인 없는 집에. 이미 한잔한 것 같더라. 라디오 하고 들어가니 또 이런 생닭 상태로 갑자기 많이 먹지도 않는 사람이 '떡볶이 하나 시켜보라'고 하는 거다. 그러더니 옆에서 먹는데 당면을 들면 튀잖나. 배에 튄 거다. 뜨겁다고 또 난리를 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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