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신혼 후배에 저렴하게 집 전세주고 이사→개조한 ‘집무실’ 공개(전참시)

서유나 2024. 7. 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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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훈훈한 사연 속 새로 개조한 집무실(집 사무실)을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8회에서는 작업실 리모델링과 함께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난 이국주의 달라진 일상이 공개됐다.

이에 이국주는 집 아래 3층에 있던 작업실을 리모델링한 소식을 전하며 맥시멀리스트였던 과거와 달리 "바로 쓰고 바로 넣고 정리를 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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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훈훈한 사연 속 새로 개조한 집무실(집 사무실)을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8회에서는 작업실 리모델링과 함께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난 이국주의 달라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국주가 깔끔한 낯선 공간에서 등장하자 MC들은 "이사를 어디로 간 거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이국주는 집 아래 3층에 있던 작업실을 리모델링한 소식을 전하며 맥시멀리스트였던 과거와 달리 "바로 쓰고 바로 넣고 정리를 한다"고 자랑했다.

실제 과거엔 물건이 한가득 쌓여있던 조리대는 먼지 한 톨도 없이 유지되고 있었고, 조미료도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었다. 주방 맞은편 틈 사이엔 깔끔한 콘텐츠 작업실이 있고, 수납장처럼 생긴 비밀의 문을 열면 작업하다가 쉴 수 있는 침실, 깔끔한 옷방도 있었다.

홍현희가 "그럼 이제 여기서 사는 거냐"고 묻자 이국주의 매니저는 "살지는 않고 사무공간으로만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국주는 "제가 집을 4, 5, 6층을 썼잖나. 사실 6층은 안 올라간다. 거의 강아지와 4층에서 지낸다. 이 집이 너무 예쁘고 좋은데 아까운 거다. 신혼집을 알아보는 후배가 (생각한) 금액 안에서 좋은 집에 가기 힘들 것 같더라. 예뻐한 동생이라 '그럴 거면 너네가 들어와서 살래?'라고 넌지시 얘기했다. 그래서 밑에 사무실을 집 같은 사무실 '집무실'로 개조하고 집은 엄마 집으로 해놓았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짐이 너무 많아서 가면서 미니멀리스트처럼 반을 처분했다"고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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