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납치 당했다 '충격'..최진혁, 정은지만 찾다가 놓쳐 '소름'('낮밤녀')[종합]

최신애 기자 2024. 7. 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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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납치 당했다.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이하 '낮밤녀') 11회에서는 백철규(정재성)에게 납치 당한 임숙(이정은)의 모습이 펴쳐졌다.

이후 결국 이미진(임숙)은 계지웅의 집에 찾아가 엄마표 도가니탕을 훔쳐 정성스레 차려줬고, 이 모습에 계지웅은 자신의 엄마를 떠올렸다.

뒤늦게 도착한 계지웅은 이미진이 어디 있는지 찾아다니느라, 임숙의 모습은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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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정은이 납치 당했다.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이하 '낮밤녀') 11회에서는 백철규(정재성)에게 납치 당한 임숙(이정은)의 모습이 펴쳐졌다.

이날 계지웅(최진혁)은 이미진의 집 앞을 찾아갔다. 이때 의문의 차량 한 대와 담배 꽁초 여럿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 그는 곧장 사진을 찍어 주병덕(윤병희)에게 차주를 찾으라 지시했다. 그런 뒤, 발길을 옮긴 계지웅은 이미진과 고원이 함께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을 봤다. 이때 고원은 이미진에게 고백했으나, 거절 당했다.

다음 날, 임숙(이정은)은 계지웅이 감기에 된통 걸려 출근하지 못하자, "되게 신경쓰이네, 진짜"라며 혼잣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결국 이미진(임숙)은 계지웅의 집에 찾아가 엄마표 도가니탕을 훔쳐 정성스레 차려줬고, 이 모습에 계지웅은 자신의 엄마를 떠올렸다. 이어 이미진은 "밥 차려놨으니까 꼭 먹으라"고 한 뒤 자리를 뜨려 했으나, 계지웅은 그녀의 손을 꼭 잡더니 "가지마요"라며 붙잡았다.

▲ 출처|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캡처

이때 계지웅은 "엄마가 온다고 했었다. 그런데 엄마랑 한 약속은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사라졌거든요. 사람들은 엄마가 죽은 거라고 아니면 도망 간거라고 했는데 그 약속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믿고 싶었던 것 같다"고 가슴 속 깊은 고백을 털어놨다. 이 고백에 이미진은 눈물을 떨궜다.

그런가 하면, 이후 계지웅은 이미진의 집에 붙잡혀 나가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퇴근한 이미진은 계지웅이 집에 있자 깜짝 놀랐고, 이미진의 엄마 임청(정영주)은 상다리가 부러지게 밥을 차렸다. 알고 보니 이날은 사라진 임청 동생의 생일이었고, 임청은 부엌에서 홀로 눈물을 훔쳤다.

▲ 출처|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캡처

다음 날, 화동병원 압수수색 영장이 나와 주병덕과 임숙이 나섰다. 하지만 임숙은 지난번 잠입 때 자신에게 다가와 혈액검사를 했던 의문스런 간호사를 의심없이 순순히 따라갔다. 그 시각, 고원은 계지웅에게 "이미진씨는 무사하냐. 전화가 계속 안된다"고 했고, 놀란 계지웅은 위치를 추적해 이미진이 화동병원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달려갔다.

모두가 임숙을 찾고 있는 그때, 임숙은 마취된 채 어디론가 끌려가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뒤늦게 도착한 계지웅은 이미진이 어디 있는지 찾아다니느라, 임숙의 모습은 놓치고 말았다. 이때 계지웅은 이미진 집앞에 있던 의문스런 차량이 번호판을 갈고 사라진 것 같다는 내용의 전화까지 받았다. 계지웅은 "이미진!"이라며 더욱더 그녀를 찾아다녔고, 그 시각 임숙(이미진)은 화동병원 병원장인 백철규에게 완전히 포박된 채 붙잡혀 있어 소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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