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범, 범행 당일 드론 띄워 유세장 구조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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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이 범행을 저지르기 전 행사장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드론을 띄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는 행사장에 2회 이상 드론을 띄웠고 범행 당일에는 사제 폭탄 두 개를 갖고 유세장에 간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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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이 범행을 저지르기 전 행사장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드론을 띄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는 행사장에 2회 이상 드론을 띄웠고 범행 당일에는 사제 폭탄 두 개를 갖고 유세장에 간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이 폭탄에는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기폭장치가 달려 있었는데, 이런 점으로 볼 때 "크룩스는 더 큰 학살을 일으키고 싶었을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짚었습니다.
최근 미국에선 왜 사전에 크룩스의 범행을 막지 못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 현지 매체들은 당국이 크룩스의 범행 62분 전 그를 `요주의 인물`로 지목했고 비밀경호국 저격수도 범행 20분 전 크룩스의 위치를 파악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928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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