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서해안 강풍·풍랑 특보...중북부 호우 예비특보

김민경 2024. 7. 20.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 서해안에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과 풍랑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북서쪽에 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서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 인천과 충남 태안 등 중부 서해안에는 강풍 주의보를, 서해 중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밤사이 정체전선 상에서 중규모 저기압이 발달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호우 예비특보도 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 서해안에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과 풍랑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북서쪽에 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서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 인천과 충남 태안 등 중부 서해안에는 강풍 주의보를, 서해 중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밤사이 정체전선 상에서 중규모 저기압이 발달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호우 예비특보도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충청과 전북, 경북에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 밤사이에도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강하게 충돌하는 지역에서는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며 일시적으로 '극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호우 피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