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폭탄, 내일도 쏟아진다…수도권·충청·강원 집중호우, 동해안·남부 찜통더위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7. 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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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1일 전국 곳곳에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20일 밤부터 21일 아침까지, 강원도와 충청 북부는 오전까지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충청권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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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사진출처=연합뉴스]
일요일인 21일 전국 곳곳에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20일 밤부터 21일 아침까지, 강원도와 충청 북부는 오전까지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충청권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20∼2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0∼12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 15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50∼100㎜다.

광주·전남·전북은 10∼60㎜(많은 곳 80㎜ 이상), 경북 북부 30∼80㎜(많은 곳 120㎜ 이상), 대구·경북 남부·울산·경남 내륙 20∼60㎜, 울릉도·독도 5∼40㎜, 제주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제주도 동부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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