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이정하 추격 사내비리 협박범 정문성 사장? 반전 ‘감사합니다’ (종합)

유경상 2024. 7. 20.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하균과 이정하가 추격전 끝에 마주한 사람은 정문성 사장이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5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과 구한수(이정하 분)는 사내비리 협박범을 쫓았다.

이미 쇼핑몰 공사 현장 식당에서는 음식을 먹고 쓰러진 사람들이 생겼고 황세웅(정문성 분) 사장은 신차일에게 곧 중요한 행사가 있으니 다른 뉴스가 없도록 조용히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신하균과 이정하가 추격전 끝에 마주한 사람은 정문성 사장이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5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과 구한수(이정하 분)는 사내비리 협박범을 쫓았다.

감사팀장 신차일은 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를 조사하지 않으면 독극물 테러를 벌이겠다는 협박편지를 받고 구내식당으로 달려가 식사를 중단시켰다. 마침 신차일 때문에 입맛이 없다고 말하던 황대웅(진구 분) 부사장이 그 모습을 보고 더 분노했다.

이미 쇼핑몰 공사 현장 식당에서는 음식을 먹고 쓰러진 사람들이 생겼고 황세웅(정문성 분) 사장은 신차일에게 곧 중요한 행사가 있으니 다른 뉴스가 없도록 조용히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 신차일은 외주구매 본부장 편인호(조한철 분)부터 만났고 편인호는 날선 태도로 신차일을 맞았다.

양재승(백현진 분)은 염경석(홍인 분)에게서 구내식당 입찰 비리를 감사중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긴장했다. 양재승은 황대웅에게 현장 식당 운영자가 자신의 사돈이라 고백했다. 양재승은 편인호에게 밥을 사주며 사돈을 부탁했고 기록은 따로 남아있지 않았다.

감사팀 직원 구한수가 양재승의 사돈이 현장 식당 운영자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황대웅 앞에서 신차일이 양재승과 편인호를 감사 인터뷰했다. 두 사람은 발뺌했고 핸드폰이나 컴퓨터에서 연락을 주고받은 흔적이 나오지 않았다. 설상가상 두 사람은 신차일의 무리한 감사로 직원들의 신뢰를 잃었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황세웅 사장과 황대웅 부사장이 양재승과 편인호가 없으면 회사가 하는 공사에 타격이 크다며 압박했고 신차일은 사과문을 붙이기로 했다. 신차일은 무리한 감사를 사과하는 글을 붙이며 구내식당부터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공지했다. 구한수는 지난 일들을 곱씹었고, 협박편지를 보낸 협박범이 신차일과 구내식당에 대해 잘 아는 내부 사람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또 구한수는 신차일 역시 그 사실을 알고 구내식당 운영만 재개해 협박범을 유도했음을 깨닫고 구내식당에서 밤을 새워 협박범을 기다렸다. 신차일도 같은 생각. 신차일이 먼저 음식물에 약을 타려는 협박범을 추격했고, 상황을 알아차린 구한수가 함께 쫓았다.

추격전 끝에 협박범이 엘리베이터를 타자 신차일이 계단으로 따라 올라갔고, 구한수가 전화로 협박범이 옥상까지 올라간 사실을 알렸다. 이어 옥상에 도착한 신차일은 얼굴이 가린 협박범이 아닌 멀끔한 모습의 황세웅 사장과 마주쳐 당황했다. 황세웅 사장이 내부비리를 밝히기 위해 신차일에게 협박편지를 보낸 범인으로 암시됐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