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무한도전, 슈퍼볼 시청률에도 돈은…포맷 사러 온 외국인 놀라”(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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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가 지적재산권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석희는 "'무한도전'의 지적재산권이 본인에게 있었다면. 아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지"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자 김태호는 "아까 잠깐 기억이 난 게 있다. 2007년도에 '무한도전' 포맷 사러 온 미국 제작자 분이 기억이 났다. '반지의 제왕' 제작자 직원이었는데 그 사람이 악수하면서 "너는 집에 가면 대문부터 현관까지 30분 걸리겠다"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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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태호가 지적재산권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김태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김태호에게 "OTT가 투자를 잘해주지만 권한은 안 주지 않냐"라고 물었다. 지적재산권 등을 언급하면서 "제작자 입장에서는 그걸 갖는 게 굉장히 중요하지 않냐"고 한 것.
손석희는 "'무한도전'의 지적재산권이 본인에게 있었다면. 아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지"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자 김태호는 "아까 잠깐 기억이 난 게 있다. 2007년도에 '무한도전' 포맷 사러 온 미국 제작자 분이 기억이 났다. '반지의 제왕' 제작자 직원이었는데 그 사람이 악수하면서 "너는 집에 가면 대문부터 현관까지 30분 걸리겠다"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렇게 매주 슈퍼볼 시청률 나오는 프로를 몇 년째하고 있는데 돈을 얼마나 벌었겠어 하는데 월급쟁이라고 하니까 크게 놀라더라"라며 "최근에 고민하는 게 그런 거다. 저희가 만든 콘텐츠의 지적재산권을 가지면서 적합한 플랫폼에 유통하는 형태로도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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