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진, '더 매직스타' 최종 우승…루이스 데 마토스 "새로운 한류" 극찬

김종은 기자 2024. 7. 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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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유호진이 '더 매직스타' 초대 우승자가 됐다.

오늘(20일) 상암 SBS 프리즘 센터에서 진행된 대망의 SBS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파이널 생방송에서 유호진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카드 한 장으로 마술을 시작한 8살의 소년이 전 세계의 명성을 얻고 '더 매직스타'에 참가하기까지의 과정을 총망라, "저는 대한민국 마술사 유호진입니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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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술사 유호진이 '더 매직스타' 초대 우승자가 됐다.

오늘(20일) 상암 SBS 프리즘 센터에서 진행된 대망의 SBS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파이널 생방송에서 유호진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과는 스타 저지, 마술 전문가 저지, 관객 투표를 합산한 현장 점수(50%)와 실시간 시청자 앱투표 점수(50%)가 반영됐다. 유호진은 총 1915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이날 유호진은 '리스타트(Re: Start)'라는 제목의 액트로 현장의 스타 저지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심장까지 저격했다. 카드 한 장으로 마술을 시작한 8살의 소년이 전 세계의 명성을 얻고 '더 매직스타'에 참가하기까지의 과정을 총망라, "저는 대한민국 마술사 유호진입니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것. 진선규는 "유호진 마술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마술도 '리스타트'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고, 12년 전 유호진이 세계마술대회(FISM) 우승 당시 심사위원이기도 했던 루이스 데 마토스 "당신은 이제 새로운 한류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더 매직스타'는 끝났지만 이후에도 새로운 여정을 이어갈 예정. '더 매직스타 - TOP 7 전국투어 매직 쇼'가 오는 8월 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고양, 전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것.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더 매직스타']

더 매직스타 | 유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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