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지승현에 이혼 통보 "내 변호사에 전화해" [굿파트너]

이예지 기자 2024. 7. 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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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지승현에 이혼 소장을 보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이혼 소장을 받은 김지상(지승현 분)이 차은경(장나라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장을 받은 김지상은 차은경에 전화를 걸어 "무슨 짓을 한거냐. 언제부터 알고 있었냐. 내 사무실에 CCTV라도 설치했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같은 차은경의 말에 김지상은 "내 선택이 맞다는 걸, 당신을 놓는 게 맞다는 걸 증명해줘서 고맙네"라고 비아냥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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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굿파트너' 화면 캡처

배우 장나라가 지승현에 이혼 소장을 보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이혼 소장을 받은 김지상(지승현 분)이 차은경(장나라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은경은 눈물을 쏟으며 감정을 억눌렀다.

이날 방송에서 소장을 받은 김지상은 차은경에 전화를 걸어 "무슨 짓을 한거냐. 언제부터 알고 있었냐. 내 사무실에 CCTV라도 설치했냐"라고 따져 물었다.

/사진='굿파트너' 화면 캡처

차은경은 "어떻게 동시에 받았냐. 누가 커플 아니랄까봐. 내가 해야 할 말 아니냐. 창의적인 사람이었네"라며 말했다.

이같은 차은경의 말에 김지상은 "내 선택이 맞다는 걸, 당신을 놓는 게 맞다는 걸 증명해줘서 고맙네"라고 비아냥 거렸다. 차은경은 "나한테 전화하지 마시고요. 제 변호사한테 전화하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김지상은 내연녀와 함께 변호사를 찾았다. 차은경과의 결혼 생활이 정상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협의 이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딸의 양육권을 요구했고, 내연녀는 불만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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