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감히 뉴진스를, 왜 난 뉴진스 좋아하면 안 되나” 깜짝(질문들)

MBC ‘손석희의 질문들’

MBC ‘손석희의 질문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손석희가 뉴진스 언급으로 웃음을 더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김태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김태호와 대화를 나누면서 '무도계시록'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보여진 많은 장면이, 오늘날의 여러 이슈를 예언하고 있다는 밈이다.

특히 한 방청객이 "정준하 춤이 뉴진스의 안무가 됐다"라며 뉴진스의 안무도 '무한도전'에서 비롯됐다고 하자, 손석희는 "감히 뉴진스를"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이후 스튜디오에는 손석희의 이래를 돕기 위한 여러 '무도계시록' 사례들이 소개됐다. 손석희는 영상을 본 후 "일부 공감이 간다. 특히 뉴진스는 놀랍다"라고 했다.

손석희는 "어텐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다"라고 하면서 "왜 나는 뉴진스를 좋아하면 안 되나"라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